운명의 수선공
행운의 멘토
그대와 내가 만나게 된 것은 오랫동안 준비된 하나의 기적입니다.
[디지털타임스] 타고난 행운 최대치로 올리는 기술
운영자 2024-09-04
우리 주위를 둘러보면, 유독 행복해 보이고 무슨 일이든지 잘 풀리는 듯이 보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. 매일 아침, 눈을 뜰 때마다 이런저런 고민들로 머리가 아플 때는 특히 그런 이들이 부러울 수밖에 없다. 내 처지와 특별히 다를 것도 없는데, 어째서 누구는 잘 되고 누구는 못 되는 것일까? 내 인생이 안 풀리는 것은 정말 말 그대로 사주팔자 탓일까? 신년맞이 점집 방문이 우리 사회에서 일종의 연례행사로 자리잡은 지금, 운테크 컨설턴트 이정일이 `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'를 통해 속 시원한 해답을 내놨다.
"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, 우리는 바로 이런 것을 두고 운명이라고 부른다" 스위스가 낳은 세계적인 심리학자 칼 융이 한 말이다. 한마디로, "무의식이 정하는 삶의 방향이 곧 운명이다"라는 표현으로 결국 운명도 우리 내면의 일부임을 강조한 것이다. 어릴 때부터 동서양의 운명학을 두루 공부한 저자 이정일도 "운은 움직이는 과학"이라고 말한다. 즉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교하게 짜인 우주의 법칙 안에서 인간의 길흉화복은 끊임없이 변하고 움직인다는 것이다.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경험하는 행운과 불운도 모두 스스로 만든 결과이기 때문에 자신을 잘 알아야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부와 행복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.
저자 이정일이 이렇게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 컨설턴트로서 활동하며 3만5000명의 운명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, 자신이 타고난 행운과 재운의 10%밖에 활용하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. 그는 어린 시절 할머니로부터 사주와 관상을 배우기 시작해 20여 년 간 동서양의 운명학을 공부하고, 명문대에서 경영학 학사와 행정학 석사를 마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. 그의 다채로운 경험은 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동서양의 운명학을 토대로 경영학과 행정학 등 현대 학문을 다양하게 접목시켜 우리가 타고난 행운과 재운을 최대치로 이끄는 삶의 기술을 제시한다.
누구나 부자가 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니, 자칫 허황된 꿈을 부풀리는 속 빈 강정처럼 보이지만, 막상 책 속에는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인생 처세술에 대한 이야기가 제법 진지하게 담겨 있다. 고된 삶에 지쳐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눈 먼 행운만 바라는 사람이라면, 막연한 희망보다 훨씬 값진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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