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민정 님, 반갑습니다.
'몹시 좌절될 것같이 여겨지는 사건이 전화위복으로 그 사람의 인생에 최대의 분기점이 되는 경우가 있다.
전화위복의 기회는 항상 있다.' 디오도어 루빈의 말입니다. 그리고 많은 분들이 그 분기점에서 저와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되십니다.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능통한 안내자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.
제 책이 민정님께 설레임을 드렸다니 저자로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. 그 설레임을 키워 행운을 불러내실 수 있도록 '오래된 비밀'에서 제가 언급했던 '행운일기(Lucky Diary)'를 매일 써 보시는 것을 권하고 싶네요. 겨울이 제아무리 눈보라를 몰아친다 해도 봄은 오고야 맙니다. 그 봄을 보다 찬란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행운일기처럼 마음의 틀을 바꾸는 것이며. 이는 곧 행운을 부르는 근육을 크게 키우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.
문의하신 부분에 대한 상세한 답변은 메일로 보내드렸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.
잘 견디어내신 민정님께 따뜻한 체온을 담아 제 포옹을 보냅니다.
감사합니다.